디디는 '자신의 생각을 시각화'하는 것을 '작업'이라고 합니다. 디디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각에 몰입 할 수 있도록 '작업실'을 직접 만들어 운영합니다. 하나하나 만져보며 재료와 도구를 스스로 선택하고, 다른 아이들의 작업을 보면서 스스로 배웁니다. 작업이 끝나면 오늘 무엇을 만들었는지, 어떤 생각을 했는지 하나하나 곰곰이 되짚어보며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 이 과정을 반복하며 아이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더 아름답게 만들어 갑니다.